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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피부도, 흰 피부도 면접땐 '이 색깔'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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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선미 기자
  •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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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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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錢) 레이더]④-2 '국내 1호 컬러리스트'가 말하는 면접 의상

[편집자주] 돈이 모이는 곳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필적학에서는 부자들의 글씨체에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고, 풍수지리학은 복을 부르는 인테리어에 대해 논합니다. 이 외에도 "이런 사람이 돈 벌더라" "돈 이렇게 벌었습니다" 등 '돈 버는 일'에 관한 얘기는 무궁무진하게 쏟아집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돈을 버느냐'이겠지만요.

"면접 때 양복·타이 색깔도 잘 골라야 하잖아요. 흰 피부나 노란 피부 각각에 알맞은 색상을 추천해주세요" -기자

"사실 면접 의상은 차가운 느낌의 색을 대부분 입어요. 따뜻한 색깔은 실패할 확률이 높거든요" -컬러리스트


면접 의상은 검정, 파랑 등 차가운 느낌의 색깔을 추천한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미지투데이
면접 의상은 검정, 파랑 등 차가운 느낌의 색깔을 추천한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미지투데이
옷을 고를 때 자기 고유의 색과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야 한다는 '퍼스널컬러 패션 공식'. (☞관련기사 "왜 입을 옷이 없지?"… 인터넷쇼핑 성공하는 법 참고)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야 하는 면접 의상도 이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컬러전문가의 견해는 달랐다.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에서 만난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은 퍼스널컬러도 중요하지만, 그 색깔이 품고 있는 특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면접에서는 깔끔한 이미지, 명확성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장에 가면 블루, 블랙 정장을 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파란색 계열의 CI들.
파란색 계열의 CI들.

김 소장은 "일반 기업들의 CI를 보면 파란색이 많다. 파란색은 △신뢰성△건실함을 전달하고 초록색은 △성실함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성들은 블랙·블루·그레이 정장에 화이트 와이셔츠나 초록 혹은 파란빛이 살짝 들어간 셔츠를 매치하고, 여성들은 블랙이나 블루 혹은 아주 짙은 브라운 컬러의 투피스 정장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소장이 왼손에는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 천을, 오른손에는 따뜻한 느낌의 파란색 천을 들고 있다. /사진=이상봉 기자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소장이 왼손에는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 천을, 오른손에는 따뜻한 느낌의 파란색 천을 들고 있다. /사진=이상봉 기자
차가운 색상이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톤(tone)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소장은 "똑같은 파란색이라고 해도 따뜻한 느낌의 파란색이 있고, 검정색에도 노란색이 더 많이 가미된 검정색이 있다. 이러한 컬러의 정장을 선택하고 셔츠 색깔도 따뜻한 느낌을 가진 웜톤을 매치하면 된다"고 말했다.

면접에서 열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김 소장은 "전체적으로 빨간색을 매치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남성은 빨간색이 무늬로 들어간 넥타이, 여성은 하의 쪽에 빨간색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하라. 굳이 옷이 아니더라고 신발·벨트·매니큐어 등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을 때는 빨간 립스틱을 활용하라"고 말했다.

빨간 립스틱을 바르면 메시지를 더 명확하게 전달하는 효과를 내고, 빨간색 무늬 넥타이도 '열정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빨간 립스틱을 바르면 메시지를 더 명확하게 전달하는 효과를 내고, 빨간색 무늬 넥타이도 '열정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마지막으로 "소개팅엔 어떤 옷을 입어야 성공률이 높아질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 소장은 '면접 때와 다르게 입어라'고 조언했다. 그는 "남성, 여성 모두 제대로 갖춰 입은 정장 스타일은 피해야 한다. 여성은 파스텔톤을, 남성은 체크 와이셔츠를 코디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이미지를 연출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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