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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HUD 연동되는 내비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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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HUD 연동되는 내비 2종 출시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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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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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매립과 거치가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500T'와 매립이 가능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5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를 탑재해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사용자의 운전 습관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보기 모드도 지원한다.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티링크'를 통해 최대 25만개 도로, 유가, 안전운행 구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티링크는 내비게이션이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작동한다.

별도 장치인 아이나비 HUD(헤드업디스플레이)와 연동도 지원한다. HUD와는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연결 시 목적지 및 남은 거리, 예상도착시간 등 내비게이션 정보가 HUD에도 표시돼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경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LS500T'와 'M500'은 정확한 길 안내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HUD 연동 등을 지원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500T'는 16GB(기가바이트) 25만9000원, 32GB는 28만9000원이다.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500'은 16GB 33만9000원, 32GB 36만9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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