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인터로조, 中·日 실적이 2분기 호실적 견인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8.03 10:5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분기 매출액 21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9% 증가…중국 268%, 일본 50% 급증

인터로조, 中·日 실적이 2분기 호실적 견인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인터로조 (26,800원 상승1000 -3.6%)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14억1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도 23.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억700만원과 52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0%, 4.8%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중 60%를 차지하는 해외매출이 2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해외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8% 증가했다. 특히 중국법인이 대형 온·오프라인 쇼핑몰(Watsons 등) 입점 등을 통해 268%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2위 콘택트렌즈 시장인 일본시장에서의 성장도 눈여겨볼만 하다. 전년도 호야(HOYA)와의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본격적으로 일본을 정조준한 인터로조는 2분기 일본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와 PB시장의 성장으로 다소 고전했으나 2분기 회복세를 보이며 내수시장의 지배력을 공고히 다지고 시장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체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외적으로 세계적인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각종 소비재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인터로조는 필수재의 낮은 탄력성을 바탕으로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개선을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로조는 2016년부터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인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기산업 규제 혁신방안으로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며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차후 적시성을 담보한 신기술의 탄력적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로조는 현재 당뇨 진단 스마트 콘택트렌즈와 콘택트렌즈에서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약물방출용 스마트 콘택트렌즈,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탑재한 기능성 렌즈를 개발 중이다.

인터로조는 코스닥 하락으로 인해 다소 부진한 주가흐름 속에서도 외인보유 비중이 18.86%로 전년동기(12.97%) 대비 5.89%포인트 상승, 일본·중국 등 신흥시장의 매출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실제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일본과 중국 매출액 증가에 따른 성장치 상향가능성으로 목표가격을 4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중국·일본 등 해외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긍정적인 환율 흐름이 유지된다면 국내 ODM(제조자 개발 생산)과 제조자브랜드생산(OBM)의 매출 융합 등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알파고'처럼 투자한다?…로보어드바이저 오해와 진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