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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보험료 직접 비교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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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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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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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보험다모아 연계서비스 종료…보험업계 "포털과 연계 시도 중단, 독자적으로 활성화 방안 찾을 것"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화면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화면
카카오 (109,500원 상승500 0.5%)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이 이달부터 보험료 비교 서비스를 중단했다. 기대보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저조해 매출이 부진한 탓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함께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운영하고 있는 손해보험협회는 지난달 말 카카오와 체결한 보험료 비교서비스 관련 계약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각 보험사별 보험료를 비교하려면 보험다모아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야 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보험다모아와 연계해 포털에서 직접 보험료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용률이 낮아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에 출범한 보험다모아는 금융위원회가 주도하고 생보협회와 손보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공익 성격의 보험 비교 사이트다.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보험사별로 보험상품의 가격과 보장내용을 비교하고 가입까지 할 수 있다.

보험다모아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보험료 비교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을 가장 먼저 포털사이트에 공개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부터 다음을 통해 1년간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1년 간 일평균 클릭수가 33건에 불과할 정도로 이용률이 미미하자 결국 서비스 중단을 선택했다. 카카오 측은 보험료 비교 서비스가 소비자 편의를 위한 공익적인 성격임을 감안해 클릭당 200원대의 광고단가를 받았는데 이용률이 저조해 일평균 매출액이 1만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험업계는 포털과 제휴를 통한 연계 서비스 대신 독자적인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손보협회는 네이버와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다 검색광고 단가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중단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포털과 연계 서비스를 진행하려는 시도는 중단한 상태"라며 "독자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다모아는 매월 8만~9만명이 접속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일평균 방문자는 평균 약 3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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