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물가 더 오를까..." 유통업계 추석 사전예약 판매 '호조'

머니투데이
  • 박진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8.22 15:1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백화점, 마트업계 사전예약 판매 초기 실적 '호조' …합리적 구매 추구 고객 늘어

"물가 더 오를까..." 유통업계 추석 사전예약 판매 '호조'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며 유통업계의 때이른 추석선물 사전 예약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농수산물 가격 상승을 우려하는 소비자 구매도 잇따르는 것으로 업계는 본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행사시작부터 동기간) 대비 18.0%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수산 선물세트는 23.1%, 축산과 과일 선물세트는 각각 18%, 15% 늘었다.

또 가공생필품과 건강식품 판매가 각각 22.3%, 18.6% 늘고 주류가 18.7% 판매 신장하는 등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고른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업계는 한여름에 진행된 행사지만 폭염, 가뭄 등으로 추석 선물세트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선식품 사전예약 상품의 경우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명절 사전예약 판매는 2017년 설 30%, 추석 36%, 2018년 설 27%로 매출이 늘어왔다.

또 지난 추석까지 5만원이었던 청탁금지법 농수축산물 선물 상한가액이 10만원으로 높아진 영향으로 축산, 과일, 수산 선물세트 구매도 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수산 22.1% 주류 14.2%, 건강/차 9.7% 수요가 도드라졌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20일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해 21일까지 초반 판매율이 전년 행사초기 대비 16.3% 늘었다. 정육과 청과는 각각 21.1%, 17.8%, 수산은 18.3% 판매가 증가했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기상 여파로 인해 선물세트 가격이 비싸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고객 수요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만원 이하 상품도 전년 대비 120% 늘려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5월엔 정말 주식이 안좋았을까? 통계로 비교해 봤더니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