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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선양 혜택" VS "시대가 어느 때냐"…'병역특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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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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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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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병무청이 체육·예술분야의 병역특례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도 갑론을박이 뜨겁다.

지난 2일 폐막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로 축구대표팀의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과 야구대표팀 오지환(28·LG트윈스) 등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이를 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병역 면제를 취소하라"는 취지 청원이 수백여 건 올라왔다. "왜 운동선수만 특례를 받아야 하느냐" 는 식의 의견들도 나온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체육계 병역특례 논란이 다시금 불거진 모양새다.

"국위선양을 한 운동선수라면 병역 면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특례제도가 시대에 맞지 않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쉽게 메달을 딸 수 있는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에 차등을 줘야 한다는 의견들도 보인다. 야구같은 경우는 프로 선수들이 출격해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상대로 '당연한' 금메달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에 병무청 관계자는 3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수상자의 병역특례 논란이 컸던 것을 안다"며 "특례제도 전반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면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개선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소년단도 병역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국위 선양이 병역 면제의 이유라면, 방탄소년단도 충분히 특례혜택 대상이라는 것이다. 특히 병역 문제에 민감한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포츠 커뮤니티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면제를 주장하는 의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이를 반박하는 의견도 적잖다.

/시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시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편, 지난 2일 그룹 방탄소년단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3개월만에 빌보드200에서 1위에 다시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본명 김석진)은 손흥민과 동갑인 1992년 생으로 가까운 미래에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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