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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여자화장실에 몰카설치 공무원, 경찰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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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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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탈의실에서도 몰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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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여자화장실에 몰카설치 공무원, 경찰에 잡혀

자신이 근무하는 주민센터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동영상 390여개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경기 여주시 주민센터 공무원 A씨(32)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를 적용,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주민센터 여자화장실에 일회용 컵 모양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390여개의 불법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에서 외주업체 소속 조리사로 근무하는 B씨(38)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탈의실에 보조배터리 모양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여성직원들을 촬영한 동영상 60여개와 사진 10여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몰래카메라 판매처에 관해 수사를 벌이다가 이들을 적발했다"며 "판매업자를 중심으로 추가 범행이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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