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7일부터 열흘간 아산 '창고대개방'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사진제공=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아산 물류센터에서 ‘2018 하반기 아산 창고대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5일 락앤락에 따르면 락앤락 창고대개방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연중 최대의 할인 혜택은 물론 주방 및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하반기에는 4300㎡규모 아산 물류센터를 개방해 약 2000여가지 품목을 판매한다.

먼저 명절 선물세트 모음전을 마련했다. 주방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락앤락의 대표 밀폐용기를 50~60% 할인된 1~2만원 대 세트상품으로 선보인다. 모던한 디자인과 적층 기능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비스프리 모듈러’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내열유리 밀폐용기 ‘오븐글라스 시리즈’ 및 냉장고 정리를 돕는 ‘인터락’ 등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테마존도 마련됐다. 간편 조리를 선호하는 싱글족을 위한 혼밥족 갓템전에서는 베스트 인기 상품인 ‘간편식 글라스’와 ‘햇쌀밥 용기’ 등을 선보인다. 이외 김치통 모음전, ‘스윙텀블러’ 등을 판매하는 텀블러존으로 구성됐다.

창고대개방에서는 락앤락 제품 외에도 ‘PN풍년’, ‘박홍근홈패션’, ‘스토케’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산 창고대개방 방문 전,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시작 전인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아산 창고대개방 ‘구매 사은품 증정 쿠폰’을 다운받아오면 1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메쉬 세탁물함’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연진 락앤락 영업1본부 상무는 “최근 소비심리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시즌에 가계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도록 실속 쇼핑이 가능한 창고대개방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하반기 아산 창고대개방에서는 락앤락의 인기 제품은 물론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고 알찬 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