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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사이판공항, 운항재개 여부 결정못해...국적기 결항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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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 2018.10.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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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아시아나 27일, 제주항공 31일, 티웨이 28일까지 각각 결항예정..정부, 사이판-괌 군수송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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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가태풍센터
사이판섬을 비롯한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한 슈퍼 태풍 '위투(Yutu)'로 현지 공항이 폐쇄돼 국적 항공사들의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예정됐던 사이판 공항 회의에서 운항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결항 기간이 더 늘어나게 됐다.

이에 우리 정부는 사이판-괌을 오가는 군 수송기를 투입해 현지에 고립된 한국인(1800명 추산)들을 수송키로 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 중 사이판 노선을 운영 중인 곳은 아시아나·제주·티웨이항공 등인데 이날 모두 결항됐다.

사이판 국제공항 잠정 폐쇄 때문이다. 공항 운영 재개 여부가 이날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도 확정이 안돼 오는 27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일 1회 운항 중인데 현지 공항 폐쇄로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총 3편 왕복이 결항됐다"며 "27일도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에게 운항 불가를 안내하며 결항 항공편에 대한 예약 변경과 환불 수수료 면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 (24,450원 상승150 -0.6%)도 인천발 하루 2회 왕복, 부산발 1회 왕복 사이판행 노선을 운영 중인데 같은 이유로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공항이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치 못한 관계로 사이판 노선은 오는 31일까지 결항된다"며 "사이판 공항 운항 재개 결정 시 곧바로 임시편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루 한차례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은 이미 오는 28일까지 사이판 노선 결항이 확정됐다. 티웨이 관계자는 "추후 관련 시설 정상 여부를 확인한 뒤,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해 재공지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외교부는 사이판 공항 재개가 늦어지면 오는 27일 중 군 수송기 1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군 수송기가 파견되면, 사이판→괌으로 우리 국민을 수송한 후 괌→한국 이동은 우리 국적 항공사에 증편·증석 협조를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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