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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두달 만에 4만명 찾았다" 한강 명소된 이마트24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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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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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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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동작 노을카페에서 클래식 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동작 노을카페에서 클래식 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서울 동작대교 전망쉼터에 운영하는 구름·노을카페가 오픈 2달 만에 방문객 수 4만 명을 돌파하며 한강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일 이마트 24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동작대교 남단 상하류 쪽에 마주보고 문을 연 구름·노을카페는 9월19일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0월 29일까지 총 4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009년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한강다리에 전망쉼터를 만들었다. 이를 임대한 레스토랑이 다수 문을 열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고객이 찾지 않아 점포들이 문을 닫았고, 이마트24가 이중 동작대교 전망쉼터를 임차해 편의점형 카페로 바꾼 것이다.

동작 구름/노을카페는 1~5층으로 총 175㎡(53평) 규모인데, 1~2층에는 카페존과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이 운영된다. 여기서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데블스도어 수제맥주, 간단한 안주,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 24는 3층에 문학동네의 북큐레이션 서점과 4층에 별마루 한강라운지를 설치해 차별화를 꾀했다. 매월 문학동네 추천작가의 북콘서트와 신인 뮤지션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5층 루프톱에서는 한강다리 위 가장 높은 곳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만 비싸고 특색없는 레스토랑이라는 평가를 듣던 공간이 이마트24가 인수 뒤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고객들의 호평도 잇따른다. 전망좋은 공간에서 바리스타 커피와 수제맥주를 즐기고 문화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서울 세계불꽃축제 당시에는 관람명소로 꼽히며 혼잡이 예상되자 이마트24는 총 16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환경미화원 등 서울시 공무직 30명을 초대해 관람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한강다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최근 ‘워라밸’과 ‘저녁이 있는 삶’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평일저녁 카페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매출보다는 상징성과 사회공헌 목적이 컸는데 매출도 당초 목표보다 3배 이상 늘어 다른 한강다리로 카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동작 노을카페 전경 /사진=이마트24
동작 노을카페 전경 /사진=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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