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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대단" 美 AR·VR 협회 의장, 주목한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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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 2018.1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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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팩 공동의장, 9일 '2018 글로벌 스타트업 써밋' 참석…"AR·VR 산업, 협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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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팩(Amy Peck) 미국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협회 공동의장은 9일 오전 11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에이미 팩(Amy Peck) 미국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협회 공동의장이 9일 국내 AR·VR 업계에 대해 "실력이 대단하다"며 높게 평가했다.

에이미 팩 공동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이언트스텝. 네비웍스, UVR 등 한국 업체들이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협업을 통해 높은 역량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AR·VR 협회는 전세계 40여개국의 400여개 지부를 통해 AR․VR 분야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타업종 관계자들에게 AR·VR 기술의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에이미 팩 공동의장은 2015년 '엔데버 VR'(Endeavor VR)을 창업하고 AR·VR 전문 컨설팅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2018 글로벌 스타트업 써밋'에 참석하고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조언해주기 위해 방한했다.

에이미 팩 공동의장은 AR·VR 사업 성공을 위해선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AR․VR 산업은 개별 기업이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기업이 힘을 합쳐서 시장을 키워가는 방식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블록체인과 머신러닝 등 타 분야 기술과 통합된다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을 팀원으로 여겨야 한다"며 "시장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이미 팩 공동의장은 "AR·VR 분야 스타트업은 작은 회사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은 굉장히 많다"며 "그들을 위해 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최상의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되 (해당 기술을) 시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한국이나 미국 시장만 보지 말고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글로벌 스타트업 써밋'은 이달 8~10일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진행된 '벤처창업페스티벌 2018'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커버그미디어 설립자 랜디 주커버그와 에이미 팩 공동의장, 영국의 유니콘 기업 샤잠의 창업자 크리스 바톤 등이 강연했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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