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히트상품] 아이로드, ‘카딱 스마트타올’로 자동차 스크래치 한 번에 쓱싹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강소기업 아이로드 주식회사에서 론칭한 ‘카딱(KADDAK)’은 ‘자동차에 딱’이라는 의미의 스마트 자동차용품 브랜드다.

사진제공=아이로드 '카딱'

‘카딱(KADDAK)’은 자동차 스크래치 제거 타올인 ‘카딱 스마트타올’을 시작으로 ‘카딱 스마트 재떨이’, ‘카딱 스마트 무선고속충전기’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올 한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카딱 스마트타올’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 장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셀프 차량 관리시대에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카딱 관계자는 말했다.

기존에는 차량에 경미한 스크래치나 오염이 발생했을 때 공업사나 광택업체를 이용해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되거나, 개인이 직접 작업할 경우 복잡한 용제와 도구가 필요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로드는 아이디어 제품 ‘카딱’을 내놓았다.

‘카딱 스마트타올’은 자동차 도장면에 발생한 작은 스크래치나 각종 오염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품 성분이 날아가지 않게 밀봉보관 할 경우 최대 5년까지 반복사용이 가능하다. 컴파운드 성분과는 다르게 자동차의 광택이 사라지지 않고 스크래치나 얼룩만 제거할 수 있으며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오히려 광택이 나게 한다는 점도 기존 유사제품과의 차별점이다.

'카딱(KADDAK)'스마트 자동차용품은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말레이시아, 중동 국가들과 총판 계약을 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대만 케미컬 업체와 협업을 통해 카딱을 개발한 유지곤 대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신개념 스마트 자동차용품 분야를 개척해 자동차용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