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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이들 먹을걸로 장난치면 바로 문닫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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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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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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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불법행위 근절 위한 대책회의서 강조

이재명 “아이들 먹을걸로 장난치면 바로 문닫게 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이들의 건강권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학교급식 불법 납품업체에 대한 엄단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12일 오후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과 장하나 정치하는 엄마들 대표(활동가), 관련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라이브 방송)’을 열고 “아이들 먹거리로 장난치면 바로 문 닫게 해야 한다. 작은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건강에 해를 가하는 건 때리는 것 보다 더 나쁜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220개 학교급식업체의 납품실태를 단속한 결과 31개소에서 3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이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불공정 행위로 선량한 다수 업체에 해를 끼치는 행위인 만큼 적발된 제조·납품업체를 엄단하기로 했다”면서 “응당한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처벌을 위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의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돼 많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이 가운데 학부모들이 급식공급업체를 찾아가는 학교급식 보안관제를 도입하자는데에 이 지사는 “각 학교단위로 학부모 감시단을 조직해서 급식실태를 조사하게 하고 도에서 활동을 지원하면 좋겠다”고 공공급식팀에 이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이밖에 장하나 활동가가 제시한 후쿠시마산 수산물 속여팔기와 시청자들이 우려를 표명한 GMO(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해서도 관련 대책을 즉각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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