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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행' 靑 최종건 "전쟁의 반대는 평화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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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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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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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평양 뒷얘기 대담.. 장병규 "철도·관광, 진도나가겠구나"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 비서관(오른쪽)과 가수 알리/청와대 제공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 비서관(오른쪽)과 가수 알리/청와대 제공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기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12.10.   yes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기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12.10. yes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9월 평양 정상회담을 수행한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은 24일 "전쟁의 반대는 평화가 아니라 일상"이라며 "(그런 점에서) 평양공동선언문은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평양 특별수행원 대담 동영상(청쓸신잡 시즌2)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비서관은 청와대 남북-외교정책 라인의 핵심 인물.

최 비서관은 "군사합의서에 중점을 둔다"라며 "한반도 전쟁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겠다 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는 것, (가수들이) 노래도 하고 여러가지 사업도 하는 것들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게 하려는 것"이라며 "남북 간에 여러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라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매우 진중한 태도와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평양 조선노동당 당사에 대해 "우리 정상에게는 처음 공개된 자리"라며 "보통의 국가란 메시지 던지고 모종의 긍정적 결과 모색하려 한 듯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뭔가 남북평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발짝 나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함께 대화를 나눈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은 "평양 순안공항에 김 위원장, 리설주 여사가 같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의전적으로 보면 (북한) 체제에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라고 의미를 뒀다.

경제인 자격으로 함께 방북했던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북한 경제인을 만났던 데 대해 "4차산업혁명은 굉장히 신기술에 대한 거니까 대화가 낯설 수밖에 없다"라며 "철도, 관광 이런 주제들은 원래 해왔었고, 그런 주제는 상당히 많은 대화가 오가는, 이게 진도가 나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진도 나가야겠다, 추진해야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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