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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위기의 MF'... 그래서 더 절실한 권창훈·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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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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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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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왼쪽)과 이강인. /AFPBBNews=뉴스1
권창훈(왼쪽)과 이강인. /AFPBBNews=뉴스1
파울루 벤투(50)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한 가운데, 권창훈(25·디종)과 이강인(18·발렌시아)이 최근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장을 하며 '무력 시위'를 하고 있다. 대표팀에 분명 큰 힘이 되는 선수들이기에 큰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서 카타르에 0-1로 패하며 짐을 쌌다. 2004년 8강 탈락 이후 15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충격을 맛봤다.

더구나 이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거나 고민하는 선수들이 꽤 있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미 구자철(30)이 카타르전을 끝으로 은퇴 선언을 했고, 비슷한 또래인 기성용(30)과 이청용(31)이 대표팀 은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들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탓에 국내를 오가기에 부담스러운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시안컵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최근 꾸준한 출장으로 국가대표팀 승선을 노리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권창훈과 이강인이다. 권창훈은 27일 모나코와 리그 경기서 선제골을 뽑으며 이번 시즌 2번째 골을 넣었다. 지난 6일 컵대회 득점에 이어 리그 첫 골까지 만들어내며 서서히 궤도에 오르고 있다.

권창훈은 지난해 5월 리그 경기 도중 아킬레스 부상을 당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꾸준한 재활 끝에 지난해 12월 복귀전을 치른 후 벌써 6경기나 나서고 있다.

이강인 역시 마찬가지다. 이강인은 27일 비야레알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 2-0으로 앞선 후반 39분 교체 투입되며 이번 시즌 2번째 리그 출장을 기록했다. 아직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스페인 국왕컵 포함 7경기나 출전하며 발렌시아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유망주다운 모습이다.

권창훈과 이강인은 둘 다 미드필더다. 전술에 따라 2선과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구자철을 비롯한 대표팀 은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기성용, 이청용 등과 같은 포지션이다.

특히 벤투 감독은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분명 관찰하고 있는 선수라고 했지만, 코 앞에 있는 아시안컵으로 인해 당장 뽑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달라졌다. 오는 9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이 시작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남아 있다. 벤투 감독이 아시안컵의 실패를 이들의 기용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도 큰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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