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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냉난방전시회 참가…디럭스E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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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냉난방전시회 참가…디럭스E 등 기대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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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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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59,900원 ▲600 +1.01%)은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각 기준) 4일간 러시아에서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규모의 냉난방 전시회인 '아쿠아 섬 모스크바'(Aqua Therm Moscow)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 34개국 812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만7000명이 방문한 러시아·CIS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제조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벽걸이 가스보일러 '디럭스E',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0' 등과 함께 온수 사용이 많은 곳에 적합한 일반형 난방전용 벽걸이 가스보일러(제품명 미정)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디럭스E는 지난해 출시된 디럭스S와 함께 기존 제품을 대체할 후속모델이다. 경동나비엔은 이 제품이 러시아 국민보일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진출한 가정용 보일러시장 외에도 상업용 보일러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에서 최근 5년 내내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매년 10만대 이상의 보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판매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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