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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성폭력·유착의혹' 버닝썬·역삼지구대 압수수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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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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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증거인멸" 주장 김모씨 고소인 신분 조사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폭행당한 뒤, 경찰관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김모 씨. 2019.2.1/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폭행당한 뒤, 경찰관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김모 씨. 2019.2.1/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버닝썬'의 마약투여 및 성폭력, 그리고 경찰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4일 버닝썬과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를 대상으로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사이버수사대와 합동으로 수사관 35명을 투입해 클럽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투여, 클럽과 경찰 간 유착 의혹 등 관련된 자료 일체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적극 수사하기 위해 강제수사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10분쯤까지 경찰이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의 증거를 인멸했다며 고소한 김모씨(29)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제기한 유착 및 마약 의혹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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