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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BYD 낳은 中 '광동성'과 협력…4차 산업혁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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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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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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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광동성 발전포럼 개최…"퍼스트 무버로서 협력 가속화"

 7일 중국 광동성 후이저우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에서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 참석자들이 포럼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8.6.7/사진=뉴스1
7일 중국 광동성 후이저우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에서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 참석자들이 포럼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8.6.7/사진=뉴스1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제8회 한-광동 발전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광동 발전포럼은 한국 중앙정부와 중국 지방정부 사이에 구성된 최초의 장관급 경제협력 협의체이자 가장 오래된 지방협력 협의체다. 산업부와 광동성 인민정부는 2010년 광동을 시작으로 매년 번갈아가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광동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국내총생산(GDP) 1위, 대외교역 1위인 중국의 경제중심지이자 우리나라의 중국내 최대 교역지다. 지난해 한국과 광동성간 교역 규모는 한·중 전체 교역의 28%를 차지했다. 그만큼 협력 중요성이 크다.

올해 포럼은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동력, 새로운 미래, 한-광동성이 함께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렸다. 양국 정부인사, 유관기관, 기업인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의 첨단기업인 비와이디(BYD) 회장, 티씨엘(TCL) 회장, 텐센트 총재, 핑안보험 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도 자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국가정책인 웨강아오대만구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 지역은 광동성내 주강 삼각주 주요도시와 홍콩‧마카오를 통합한 5만6000㎢ 범위에 이르는 경제권역이다. 중국은 웨강아오대만구를 미국 실리콘밸리를 뛰어넘는 혁신지대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포럼 개최 전 마싱루이 광동성장과 면담하고 "광동성이 중국의 대외개방과 경제성장을 선도했다"고 평가하며 경제협력 강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과 광동성이 따라가는 자(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선도자(퍼스트 무버)로서 협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만찬교류회에 참석해 양측 기업인들에게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한중 우호의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다. 또 마싱루이 광동성장과 만나 광동성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투자·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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