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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e-화이버드', 인천시 1호 전기버스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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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19.04.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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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가좌동에 있는 시영운수 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개통식' 및 'e-FIBIRD(화이버드) 인천시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사진 왼쪽)와 안광헌 시영운수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에디슨모터스
에디슨모터스(대표 강영권)와 시영운수(대표 안생준·안광헌)가 최근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시영운수 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개통식' 및 'e-FIBIRD(화이버드) 인천시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과장 및 담당 주무관, 이상기 인천시 버스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에디슨모터스와 시영운수는 총 10대의 전기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에디슨모터스는 오는 5월까지 시영운수에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한 2대는 로드테스트를 마친 차량이다. 15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노선은 721번 간선버스다. 이 노선은 인천 가좌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갈산역과 부평역을 지나 남동중학교를 돌아오는 노선이다.

에디슨모터스가 시영운수에 공급한 전기버스는 e-화이버드 스탠다드 타입이다. 배터리 용량은 163kWh다. 업체 관계자는 "무부하로 운행 시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31km 달한다"며 "아울러 2포트 급속 충전 시에는 25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노선을 돌고 차고지로 돌아오기에 충분한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e-화이버드는 국내 최다 판매 모델이다. 서울, 부산, 제주, 나주 등에 공급됐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편리성을 입증받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터리 용량의 옵션 선택도 가능하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인천시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전기버스가 처음으로 운행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전기버스 제조업체의 명성에 걸맞게 더욱 발전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전기버스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안광헌 시영운수 대표는 "친환경 전기버스의 시내버스 노선 투입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오염 원인을 줄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버스 15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50대의 전기·수소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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