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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 "트럼프, 사법방해 증거 없다"…특검 보고서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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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 2019.04.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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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 "특검 스스로 트럼프 사법방해 혐의에 무게 안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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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
2016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수사보고서에 대해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과 러시아의 공모 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의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바 장관은 이날 뮬러 특검 수사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기에 앞서 워싱턴 법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바 장관은 "법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위들이 범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했어야 했다"며 "뮬러 특검이 그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검 스스로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혐의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바 장관은 "백악관은 특검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했고, 선거운동과 백악관 문서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급 참모들에게 자유롭게 증언하도록 지시했고, 그 어떤 특권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 장관은 부분적으로 뮬러 특검의 법 논리에 동의하지 않았만, 자신과 로즈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특검의 법적인 틀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뮬러 특검의 보고서는 이날 의회에 제출된 뒤 특검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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