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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모의 한적없어" 휘성 녹취록 공개…에이미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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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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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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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아무도 안 믿을 것, 왜 그런거야" 울분..에이미 "돌려놓을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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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사진=뉴시스
가수 휘성이 방송인 에이미가 제기한 성폭행 모의 주장과 관련해 녹취록을 공개하며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9일 오후 공식 유뷰브 채널에 휘성과 에이미가 지난 17일 통화한 녹취록을 올렸다. 소속사는 휘성이 에이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기사를 낸 후 에이미가 먼저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에이미가 휘성의 성폭행 모의사실을 전해줬다고 주장했던 지인 'X'와 휘성의 통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에미미는 X로부터 휘성의 강간 모의를 전해들었다고 주장했지만 X는 휘성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녹취록에서 휘성은 X에게 "내가 (성폭행을 계획한다는) 진짜 그런 말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가 그런 말을 할 이유도 없고, 일도 없다"며 "(에이미가) 처음엔 살해협박 모의라고 했다가 다음엔 강간 모의라며 말이 바뀐다"고 말했다. 이에 X는 "네가 그런 말을 할 리도 없고, 너는 (오히려) 내가 에이미 욕했을때 화가 나서 나랑 싸웠잖아"라고 답했다.

휘성은 에이미에게 성폭행 모의는 잘못된 사실이라고 전달했다. 에이미는 상황을 인식한 후 휘성에게 사과를 건네지만 휘성은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휘성은 에이미와의 통화에서 "어떻게 해야하니? 왜 그런거야"라며 "X는 그런 적이 없고, 법정까지도 나서겠대"라고 울먹거린다. 에이미는 휘성에게 "네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쓰레기같이 느껴진다"고 답했다.

휘성은 "사람들한테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렸다"며 "아무도 안 믿을 거야"라고 울음을 토했다. 이어 "오늘 오후 콘서트까지 취소됐고 모든 계약들이 무너지게 생겼다"며 "나 노래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내가 반박글 다시 쓸게. 잘못했어"라며 "나 용서해줘"라고 말했지만, 휘성은 "이제 아무도 나 안믿는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니"라고 반문했다. 에이미는 "확실히 돌려놓을게"라면서 녹취록은 끝났다.

휘성 소속사는 "성폭행 모의 사실 없다"며 "에이미가 제 3자로부터 전해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오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거듭 반박했다. 특히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더욱 더 강경 대응 할 것"이라며 "에이미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녹취록이 만약 있다면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휘성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면서 "회사도 수많은 위약금 관련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글로 인해 한 사람과 그의 가정이 무참히 짓밟혀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한 마녀사냥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프로포폴을 A군과 함께 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라고 폭로했다. 또 "A군은 내가 마약 사실을 폭로할까봐 '성폭행을 하고 동영상을 찍어 놓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가 A군을 자신의 '소울메이트'라고 밝히자 휘성이 지목됐다. 이에 대해 휘성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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