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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막내 이강인 '사우나 특급 조언', 선배들도 귀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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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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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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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의 이강인. / 사진=뉴시스
U-20 대표팀의 이강인. / 사진=뉴시스
2019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설 U-20 대표팀 최종 명단이 2일 확정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18)도 대표팀 최연소로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막내' 이강인을 주목하는 것은 대표팀 선배들도 마찬가지다. 유럽 명문 클럽에서 뛰는 팀 에이스인 만큼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다.

이강인의 특급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장소는 다름 아닌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마련된 사우나이다.

2일 파주 NFC에서 만난 대표팀 미드필더 고재현(20·대구 FC)은 "평소에도 이강인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 특히 사우나에 같이 있을 때면 (이)강인이가 얘기를 많이 해준다"고 허허 웃었다.

이 얘기를 듣자 이강인은 "특별히 얘기해주는 것은 없다. 그저 해외 무대와 국내 리그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또 해외에서는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하는 정도다. 형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라며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였다.

앞으로 대표팀에는 해외파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이강인을 비롯해 정우영(20·바이에른 뮌헨), 김현우(20·디나모 자그레브) 등이 조만간 팀에 합류한다. 해외파 덕분에 팀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고재현은 "해외파 친구들과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간에 경쟁 구도가 생겼다. 훈련할 때도 K리그 선수들이 해외파 선수들을 보며 지지 않으려고 한다. 팀에도 좋은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 주장 황태현(20·안산 그리너스)도 "해외파들이 주목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기분 나쁘다는 국내리그 선수들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해외파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동안 국내리그 선수들이 잘 한다면 그만큼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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