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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김정민 둘러싼 온라인 설전… "아쉽다" vs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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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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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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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 김정민, 중원 선발로 홀로 분투…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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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1-1로 전반을 마친 대한민국은 후반 수프리아하에게 추가 실점해 1-2로 뒤진 채 후반전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9.06.16./사진=뉴시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이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정민(19. FC 리퍼링)에 대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16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김정민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정호진 대신 중원쪽 선발로 나섰다. 김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3경기와 일본과의 16강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 8강과 4강에서 제외됐었다.

이번 경기 전반전에서도 김정민은 수비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김현우가 거친 파울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야만했고, 이게 전반 33분 프리킥에 이은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에 16일 오전 김정민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활약을 칭찬하는 누리꾼과 그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이 한 데 모여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누리꾼 suze****은 "선발에 이름을 올린 것 보고 불안했다. 열심히 뛰기라도 했으면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국가대표로는 보고 싶지 않다"는 댓글을, mcqu****는 "김정민 선수는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선 그런 전력질주를 볼 수 없었다"는 댓글을 달아 김정민을 비판했다.

반면 누리꾼 tpfn****은 "비록 졌지만, 한국 축구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정민 선수가 흘린 땀과 노력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퍼붓는 비난과 욕설에 상처받고 기죽지말라"는 댓글을, ragn****은 "이제 20살에 불과한 선수인데 벌써 준우승을 거뒀다. 악플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는 댓글을 달아 김정민을 감쌌다.

전반 종료 후 안정환 해설위원은 "중앙에서 숫자가 부족하다"며 "김정민 혼자 미드필더를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정 감독은 후반전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줘 고전했던 김정민을 전진시켰다. 이후 김정민의 분투가 시작됐고 후반 17분에는 강력한 중거리 슛을 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전반 4분 이강인이 페널티킥으로 넣은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전반 33분과 후반 7분 우크라이나의 수프리이하에 2골을 허용하고, 후반 45분 치타이슈빌리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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