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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계 각국, 걸프서 자국 유조선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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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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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최대 에너지생산국, 걸프에 있을 필요 없어" "대이란 목표는 핵무기 금지·테러 지원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다른 나라들도 걸프만 유조선 수송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목표는 "핵무기 금지와 테러 지원 중단"이라고 강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생산국이 됐기 때문에 걸프에 있을 필요조차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왜 많은 나라를 위해 (수년 동안) 수송 경로를 보호하고 있는가. 모든 나라들은 늘 위험한 여정을 했던 자국 선박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우리(미국)는 거기에 있을 필요조차 없다. 미국은 전 세계 그 어느 곳보다도 가장 큰 에너지 생산국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이란을 향한 미국의 요구는 매우 간단하다"며 "핵무기가 없는 것. 그리고 더이상 테러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미국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노르웨이, 일본 소유 유조선 2척의 피격 사건과 20일 발생한 이란의 미 무인정찰기(드론) 격추로 이란을 맹비난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양측 모두 전쟁은 바라지 않는다고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드론 격추 사건 이후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으며, 미국은 24일 새 제재 조치를 발표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방어를 위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그의 앞선 주장과 결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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