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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21년 목표주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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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 2019.07.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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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이동욱·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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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동욱·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SKC, 2021년 목표주가 10만원'입니다.

키움증권은 SKC (44,050원 상승850 2.0%)에 대해 "소재 수급과 원가 개선 효과가 발생하고 성장사업부문 증설 효과, KCFT 실적 등이 반영되면서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53.2%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7% 상향한 7만4000원으로 조정했습니다.

SKC는 지난달 13일 이사회에서 KCFT 지분 100%를 1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하고 올해 말까지 인수작업을 마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동욱 연구원은 "SKC가 기존 시가총액과 비슷한 자산을 인수하는 이유는 성장·수익성·시장 규모를 고려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했고, KCFT는 극박 전지박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해 세계 1~2위권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SKC 필름 기술과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증설 효과 및 빠듯한 동박 수급 상황이 이어지며 KCFT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4.4%, 27.6% 수준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화학부문은 국내 PO(프로필렌옥사이드)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PG(프로필렌글리콜)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높은 가동·정기보수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PO 거점 확보를 통한 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SKC는 올해 6월 중순 KCFT(구 LS엠트론 동박·박막사업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총 양수금액은 1조2000억원이며, 현금 일시불 조건이다.

인수 자금 조달 중 5000억원은 기존 EBITDA(세전·이자지급전이익)와 차입 등을 사용하고, 나머지 7000억원은 인수금융을 활용할 계획이다. 양수 예정일자는 올해 12월 31일로 KCFT 실적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SKC의 연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KCFT는 작년 말 국내 배터리 업체와 작년 매출액의 약 2.6배에 해당하는 8000억원 규모 장기공급계약(2019~2022년)을 체결했다. 추가적인 중장기 계약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보인다.

동박은 리튬배터리의 음극집전체로서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발생되는 전자를 모으거나 전기화학반응에 필요한 전자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생산·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모바일 IT 제품에는 리튬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

향후 모바일 IT 산업, 전기차 산업,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의 고속 성장 전망에 따라, 리튬배터리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동박 수급은 일부 경쟁사들의 생산능력 확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EV(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배터리 수요 증가로 고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2023년 이후 친환경 차량 판매 의무 제도로 인한 EV 투자 확대, 자동차간 코스트 패리티(Cost Parity,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원가 및 총 소유비용이 대등해지는 현상) 달성 등으로 동박 시장은 급성장할 전망이다.

SKC의 추정에 따르면 2023~2025년 사이 동박은 연평균 10만톤 이상의 수요 부족 현상이 예상된다.

KCFT의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3041억원, 영업이익 557억원에서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4.4%, 27.6%씩 증가하며, 2023년 매출액 9050억원, 영업이익 188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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