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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휘발유 재고가 쌓인다…국제유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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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07.1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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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떨어졌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84센트(1.5%) 하락한 56.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배럴당 74센트(1.1%) 내린 63.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약 312만 배럴 감소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약 357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초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약 93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중동 산유국 이란이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과의 협상을 사실상 거부했지만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알리레자 미르유세피 유엔주재 이란대표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란의 미사일은 누구와도, 어느 국가와도, 어떤 시점에서도 협상 가능한 조건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어 "우리는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의 NBC 인터뷰 발언에 대한 AP통신의 해석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리프 장관은 지난 15일 미국 지상파 N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이 미사일에 대해 대화하길 원한다면 미사일을 포함한 무기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AP통신이 이란이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할 용의가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고 미르유세피 대변인은 지적했다.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란이 처음으로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당시 각료회의를 주재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과의 사이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난 이란의 정권 교체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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