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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 동북권에도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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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 2019.07.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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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하이넷 동북권 수소충전소 후보지 물색...이르면 내년 상반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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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 동북권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하이넷에 부지 발굴을 독려하면서 부족한 수소전기차 인프라 확충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하이넷 관계자들과 서울 동북권 일대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서울시가 동북권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하이넷과 직접 회의에 나선 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민간부지나 융·복합형 충전소 건립이 가능한 주유소 등을 중심으로 사업 후보지를 물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서울시도 기존 공영차고지 등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가 하이넷에 부지 발굴을 요청한 지역은 동대문 성동 광진구 등 동부 지역과 도봉 노원 강북 성북 중랑구 등 북부 지역이다. 수소충전소가 전무할 뿐 아니라 관련 사업 계획도 발표된 바 없는 곳들이다. 현재 서울에서 수소충전소는 상암과 양재 2곳이 운영 중이다. 이밖에 여의도 국회, 강동구 상일동 강동GS칼텍스,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강서구 계화동 강서공영차고지 총 5곳에서 건립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

부지가 정해지면 동북권에서도 1년 남짓한 기간 내 수소충전소가 가동될 수 있다. 다만 그 전에 하이넷이 환경부의 민간자본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돼야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올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민간자본보조사업 관련 심사 절차와 자치구 인허가 절차 등이 빠르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수소충전소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도 추경 예산안 편성 시 수소충전소 확충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추경이 확정될 경우 민간자본보조사업 집행을 위해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에 최대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넷은 지난 3월 한국가스공사(1대주주·22.22%)와 현대자동차(2대 주주·21.85%)를 비롯해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코바이오홀딩스, 범한산업, 제이엔케이히터 등 13개사가 출자해 설립했다. 국회 수소충전소 운영을 맡는 등 수소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수소스테이션. /사진=뉴스1
서울 마포구 상암수소스테이션.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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