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발길 끊긴 유니클로, 여름 세일 '슬쩍' 연장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 2019.07.19 17:54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당초 18일 끝나는 썸머 파이널 세일, 25일까지…"이유 밝히기 어렵다"

image
사진=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 메인화면 캡처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가 여름마감 세일을 일주일 더 연장했다. 발길 끊은 소비자를 잡으려는 조치로 보인다.

1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당초 18일까지 3주간 진행하려던 '썸머 파이널 세일'을 오는 25일까지로 일주일 더 연장했다. 이로써 약 한 달 내내 세일을 벌이게 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감소 때문인지 묻자 "기간을 연장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일 기간을 연장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고 했다.

국내 패션시장 점유율 1위를 거머쥔 유니클로는 이번 불매운동 리스트에 오른 대표적인 브랜드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여론이 조성되면서 주요 매장 고객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실적과 관련, 유니클로는 비공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본 본사에서는 임원의 실언으로 논란을 더 키우기도 했다. 패스트리테일링 한 임원은 지난 11일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간 이어지진 않을 테고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불매운동이 장기화한 동시에 거세지자 일본 언론을 상대로 "계속해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