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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섭리적인 수학놀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수학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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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9.08.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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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미션으로 놀이처럼 즐겁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섭리적인 수학놀이>는 정답 맞히기만을 목적으로 하는 입시 위주의 대한민국 수학교육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보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섭리적인 수학놀이 책/사진제공=저자 정대현
섭리적인 수학놀이 책/사진제공=저자 정대현
수학 공부는 왜 해야 할까? 어른들도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수학의 개념에 깃든 섭리적인 속성을 밝히며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상의 가치들을 수학 개념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무엇보다도 수학은 인류가 섭리의 진리적 사실들을 체계, 논리, 합리적으로 탐구하며 밝고 맑고 찬란해질 수 있도록 하늘이 선물한 도구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수학 개념의 참된 의미를 풀어나간다.

<섭리적인 수학놀이>는 즐겁고 흥겹고 신명나는 수학놀이를 표방한다. 주무르는 수 요리방 협동조합에서 7년간 아이들과 수학수업을 진행하며 정리한 콘텐츠로, 이 책에 등장하는 12가지 섭리적 속성은 우리가 일상 속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가치다.

이 책은 서로를 인정 존중 배려하고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깨닫게 되는 것, 그런 가치가 수학의 개념과 공식 속에 들어있음을 깨우치는 수학공부라고 말하고 있다.

<섭리적인 수학놀이>에 담긴 섭리적인 속성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오던 가치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준다. 처음에 생소할 수 있지만 점점 읽을수록 ‘아 이렇게 수학을 바라볼 수도 있겠다’는 시야의 확장이 일어난다. 책을 읽는 아이와 어른이 교실에 직접 함께 참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한 설명과 함께 귀여운 일러스트도 볼수록 친근하다.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궁금한 우리아이, 수학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이라면 가볍게 집어봄직 하다. 그러고 나면 이 책이 들려주는 섭리적인 수학이야기에 금세 매료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결한 설명과 유쾌한 일러스트, 교실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들을 담았다. 학부모나 교사들이 아이들과 수학 공부할 때 활용하기 좋도록 레시피도 따로 실었다.

저자는 “섭리적인 수학놀이는 정답을 맞혀야 한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살려주는 데서 시작된다”며 “수학 과목 자체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한 발 더 나아가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서로 어울리면서 수학이 자신에게 왜 필요한지를 몸으로 체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궁금한 아이들, 수학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수학 교육 방식을 제시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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