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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씨엠에스, 국방벤처기업 선정 "방산 분야로 사업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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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 2019.08.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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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소재 적용 분야 확대, 코스닥 상장 재추진 관심"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국방기술품질원 충남국방벤처센터의 국방벤처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번 협약기업 선정으로 2024년 8월까지 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국방 관련 사업참여 기회와 컨설팅, 방산기업과 사업협력, 아이템 발굴, 국방 관련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2003년 설립된 나노씨엠에스는 독자 개발한 나노 신물질 특허기술로 위조지폐방지용 특수 유기금속 기능성 소재와 스텔스(레이더 회피) 소재, 태양열 발전소용 반사판용 나노금속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
나노씨엠에스 공장 전경
나노씨엠에스 공장 전경

나노씨엠에스는 현재 유통되는 대한민국 지폐를 비롯해 해외 10여개국 보안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 도입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 등에도 관련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최근 해외 2개 국가에서 위조방지 특수 기능성 보안소재가 품질 승인을 받은 상태다.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일부 국가의 은행권, 여권, 신분증 등의 디자인 변경 프로젝트에 특수 기능성 소재를 공급하는 등 국내외 보안 시장에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나노씨엠에스는 2008년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나노 소재를 응용한 전자파 차폐 성질을 가진 스텔스 나노 소재 및 부품 개발을 추진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군용으로 사용되는 위장막 등 위장소재에 적합한 나노 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

이 관계자는 "그동안 반사율이 높은 반사판 코팅 나노 소재를 스텔스 기능에 적용해 실증을 통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번 국방벤처 협약기업 선정을 통해 방산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노씨엠에스는 방산 사업을 비롯해 상품권 및 제품 보안 산업 등 나노 신소재의 적용 범위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미 국내 상품권 위조방지에 소재를 적용 중이고, 국내 제약사 및 화장품 제조사와도 위조방지 소재 적용을 논의 중이다.

증권업계는 2017년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다 자진철회한 나노씨엠에스가 다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지 주목한다. 나노씨엠에스가 최근 10여개 국가로 보안 소재 공급을 확대하면서 기술력과 시장 확정성이 재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나노씨엠에스 보안, 방산, 디스플레이용 나노 소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와 해외 수출 확대가 코스닥 상장 추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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