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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간담회에 "거대한 미디어 사기극, 국회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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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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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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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법치 유린…내년 4월, 국민들이 심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대국민 기자간담회와 관련, &#034;위선과 위법한 장관후보자의 사기극에 국회가 모욕 당했다&#034;고 밝혔다.  2019.9.2/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대국민 기자간담회와 관련, "위선과 위법한 장관후보자의 사기극에 국회가 모욕 당했다"고 밝혔다. 2019.9.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에 대해 "법에서 정한 인사청문회를 끝내 거부한 조 후보자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기습 침략했다"며 "주권자 권리에 대한 명백한 테러이고, 법치에 대한 유린"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투기 의혹, 사기 불법 조국펀드, 특권·반칙 인생도 모자라서 이제는 감히 국회를 후보자 개인의 일방적인 변명·기만·선동의 장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관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진실규명의 책무를 망각하고 후보자 개인 홍보 기획사인 양 행동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은 보이지 않고 청와대 권력에 맹종하는 여당은 대한민국 의회의 존엄과 가치를 망가뜨렸다. 정권보호에 양심을 팔고 권력에 국민을 팔았다"고 말했다.


또 "위법·위선·위헌의 장관 후보자의 거대한 미디어 사기극에 국회가 모욕당했다. 이 초법적이고 초특권적인 이 기자간담회를 국민이 어떤 심정으로 지켜볼 것인지 한번 상상해보라. 헌정질서에 대한 정말 묵과할 수 없는 도전이고, 의회 민주주의에 치욕"이라고 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가 일정을 조율해 청문회를 개최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로부터 증인 출석요구서가 증인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5일이 경과한 후라면 어느 시기든 괜찮다고 밝혔다.

그는 "법에 정한 청문회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오는 7일까지 합의하면 청문회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법대로 인사청문회에 끝까지 응하지 않고 오늘 기자간담회로 유야무야 넘어가려 한다면 이 부분에대해서는 분명히 국민들이 내년 4월에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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