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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조국 5촌 조카 체포, 꼬리자르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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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 2019.09.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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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장관 임명장을 받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9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바른미래당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관련 의혹 중심에 있는 5촌 조카가 체포된 것과 관련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꼬리자르기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종철 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항간에는 5촌 조카 선에서 꼬리자르기를 하려는 것 아닌가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며 “검찰의 빈틈없는 수사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교감 없이 부인 정씨 혼자 사모펀드 투자를 진행하고 운영에 개입했을 것으로 보는 이는 없다”며 “그럼에도 조 장관은 ‘몰랐다’는 ‘잡아떼기’로 장관까지 가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의 후광을 업고 5촌 조카가 조 장관의 잡아떼기를 이어받아, 본인 선에서 잡아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은 조 장관의 연결 고리를 밝히는 데서 수사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혹여라도 ‘봐주기’를 통해 검찰 역시 꼬리자르기에 협조한다면 이는 큰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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