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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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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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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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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출혈 전염병, 백신 없어 치사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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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오후 북한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 차량들을 대상으로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경기 파주 돼지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가축 전염병이다. 2018년 8월 중국 북부 랴오닝(遼寧)성에서 시작돼 1년 가까지 지나도록 잡히지 않아 중국 전역으로 번졌고 베트남과 필리핀까지 확산됐다. 이로 인해 필리핀에서는 돼지 470만마리 이상이 살처분됐고,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46.7% 가까이 올랐다.

중국은 전 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이 가운데 95%를 국내에서 조달한다. 중국 현지에서는 돼지고기 공급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해결이 홍콩 시위나 미중 무역전쟁을 처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축·시설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동중지 기간은 17일 오전 6시30분부터 19일 6시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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