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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일' 꿀맛 휴식 취한 소사, 과연 구위 회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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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 2019.09.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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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4)가 꽤 긴 휴식 후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 떨어진 구위로 인해 17일이라는 휴식을 부여받은 소사의 구위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사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문학 LG전(9-6 SK 승) 이후 17일 만에 등판이다. 당시 소사는 2⅔이닝 6피안타(3홈런) 5실점으로 매우 부진했다. 43개의 공은 던졌지만, 맞아나가는 타구에 일찍 교체되고 말았다. 시속 150km대를 유지했던 소사의 최고 구속은 140km대 중반에 머무른 것이 가장 컸다.

SK는 LG전 직후인 지난 2일 소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켜 긴 휴식을 부여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2연전이 시작된 이후부터 소사의 구위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도미니카 윈터리그부터 계속 공을 던지면서 피로가 누적됐다. 고민을 하다 엔트리서 빼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던져줘야 하는 소사의 역할도 염두했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후 소사는 한동안 공을 만지지 않았다. 휴식을 취하면서 보강 운동을 병행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소사에게 선발 일정을 통보했고, 거기에 맞춰 준비하도록 했다.

SK의 일정도 다소 운이 따랐다. 4경기 연속으로 우천 취소가 되면서 소사의 공백이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지난 15일 신재웅이 오프너로 등판한 것을 제외하면 선발진은 정상적으로 돌아갔다. 소사가 말소된 이후 치른 7경기서 3승 4패로 승패 마진 -1로 잘 버텼다.

이제 관건은 소사의 구위다. 휴식을 부여한 효과를 누리는 일만 남았다. 떨어진 구위로 인해 4경기 연속 피홈런 행진도 끊어내야 한다. 만약 부진이 오래간다면 SK의 고민은 계속될 수 밖에 없다.

NC전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것은 분명 호재다. 지난 6월 15일 문학 NC전에 선발 등판한 소사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었다. 소사가 약 3개월 만에 만난 NC를 상대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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