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제는 '크게(大) 하나 되는 것(同)'이란 뜻의 대학축제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축제엔 학생과 부산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인 '동아가요제'와 초대가수 및 동아리 공연 등이 대거 마련됐다.
행사 첫 날인 오는 23일에는 개막식과 프리마켓, 야시장이 승학캠퍼스 뉴턴공원에서 열린다. 이어 중앙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동아대와 협약을 맺고 있는 거창군 청소년 동아리 교류행사, 가수 김보형과 길구봉구의 무대 등 화려한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같은 날 부민캠퍼스 중앙광장에선 프리마켓과 야시장, 부민캠퍼스 연합축제, 가수 황인욱의 무대가 열린다.
오는 24일엔 승학캠퍼스에서 단과대학 연합축제와 동아리 공연, 가수 비와이의 무대가 이어지고 구덕캠퍼스(중앙정원 앞)에선 구덕캠퍼스 연합축제와 프리마켓 및 야시장이 펼쳐진다.
오는 25일엔 폐막식과 동아월드컵·동아체전 시상식이 오후 6시부터 승학캠퍼스 뉴턴공원에서 열린다. 폐막식에서는 총학생회 축제와 '동아가요제' 본선이 열리며, 가수 선미의 공연이 예정됐다.
이 외에도 대동제 부대 행사로 △금융 특강 △폴라로이드 스튜디오 △SNS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학생회장은 "동아대 학우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대동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동아인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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