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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여름에 입원해 드디어 "퇴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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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여름에 입원해 드디어 "퇴원해요"

머니투데이
  • 정단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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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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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제거를 위해 입원해있던 구혜선 팬들에게 퇴원 소식 알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본
배우 안재현(32)과 이혼 갈등을 겪고 있는 배우 겸 작가 구혜선(35)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배우 구혜선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어요"라며 2주 만에 근황을 알렸다. 그는 용종 제거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재현이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나 자신은 이혼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후 안재현이 술에 취해 다른 여성과 연락한 점, 성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한 점,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와 호텔에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있는 점 등을 연이어 폭로했다.

안재현 측은 지난 5일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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