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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피부건강관리과, 호텔조리과, 제과제빵커피과, 보건행정과 등 5개 학과는 성적 대신 수험생의 꿈과 열정, 끼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비교과전형 면접을 진행했다.
각 학과는 교수들과 산업체 CEO를 중심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수험생들의 인·적성 검사와 꿈, 열정, 끼 등을 평가했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휴먼케어 특성화의 비전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산업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 덕분에 교육부의 대학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사회맞춤형 링크+ 사업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젬마관과 다목적 강당 마티아관, 행복기숙사를 신축하는 등 학생 복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성대는 2020학년도 수시에서 24개 학과 정원 내 1387명과 정원 외 163명 등 총 15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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