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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토트넘 재계약 '또' 거절... 레알이 가만히 있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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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 2019.10.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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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7)이 소속팀의 재계약 제의를 다시 거절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재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에릭센과 협상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에릭센이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별 일이 없다면 에릭센은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빠르면 내년 1월 팀을 옮길 수 있다. 에릭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기 위해선 내년 1월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에릭센을 처분해야 한다.

유력 행선지는 스페인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꼽힌다. 그동안 에릭센은 레알 이적설에 휘말려왔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베테랑 루카 모드리치(34)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데 에릭센이 후보로 지목된 모양새다. 또 레알은 1월 에릭센 영입을 자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센과 계약기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토트넘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앞서 토트넘과 같은 리그 소속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에릭센과 연결됐다. 하지만 에릭센이 해외 리그로 진출하려는 것으로 알려져 맨유도 손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덴마크 출신의 미드필더 에릭센은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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