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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14% 줄어, 3000명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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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 2019.10.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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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교통사고 사망자 13.8% 감소, 윤창호법 등 안전강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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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자료사진./사진=뉴스1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대비 14% 줄어들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한해 사망자가 3000명 초반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가 24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87명에서 13.8%(385명)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42년 만에 처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4000명 이하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3000명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해 10% 넘는 사망자 감소율을 나타낸 건 이례적"이라며 "올 연말까지 전체 사망자 수는 3000명 초반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데는 경찰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 안전강화 대책이 시행되면서다. 경찰은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윤창호법'과 도심 제한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낮추는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마련했다.

경찰은 올해 사고 잦은 곳 위험도로 개선 사업과 노인·어린이 보호구역을 확충했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등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올해 울산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4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 32.1%(17명) △서울 21.8%(50명) △충남 21.3%(57명) △대전 17.1%(12명)로 나타났다. 다만 인천에선 16%(13명) 증가했다.

경찰은 관계부처와 운수협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오는 17일 정부 및 운수사업 협회 등과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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