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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타트업과 손잡고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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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 2019.10.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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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사회적가치 추구 연합군 ‘임팩트업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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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력해 환경오염과 취약계층 소외 등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가 참여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임팩트업스는 소셜 임팩트와 스타트업의 합성어로 프로그램명인 동시에 프로그램 참여기업 멤버를 지칭한다.

이날 임팩트업스 컨퍼런스에는 임팩트 투자자와 벤처캐피탈(VC),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민관 지자체 등 약 150여명의 사회적가치 추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11개 혁신기술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와 이를 통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설정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후 사회혁신 컨설팅 회사 'MYSC'와 11개 스타트업의 사회문제 해결 과정과 궁극적인 변화 목표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연결해 정의하고 성과측정지표까지 도출했다.

향후 SK텔레콤은 11개 스타트업들에게 임팩트 투자자와 VC 투자유치 지원, MWC 전시 등 국내외 홍보 지원과 SK텔레콤 및 SK관계사와 비즈니스 협업 기회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팩트업스 참여기업 중 하나인 칸필터는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존 디젤 엔진 공해 저감장치 기술을 활용해 필터교체와 청소가 필요 없는 혁신적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개발했다.

리그넘은 폐목재를 원료로 친환경∙기능성 바이오플라스틱 제조용 충전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바이오플라스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가능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확산시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향후 기술혁신성과 사회문제 해결 잠재력을 가진 임팩트업스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확대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의 범위와 방법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임팩트업스는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회적가치 추구를 혁신기술 스타트업에게 접목, 사회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새로운 시도"라며 "사회적 변화와 혁신 사례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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