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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전북 정읍 소외계층에 자장면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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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전북 정읍 소외계층에 자장면 대접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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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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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북 정읍에서 진행된 '농협금융지주 이사회 우리쌀 자장면 나눔' 행사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과(사진 오른쪽) 지역 어르신들께 우리쌀로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24일 전라북도 정읍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자장면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금융지주 이사회 구성원이 농촌과 지역사회를 방문해 사회적 책임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정읍농협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자장면을 지역 소외계층에 대접하고, 농협에서 생산한 우리 밀 라면도 선물했다.


봉사를 마친 이진순 농협금융 이사회의장은 "농협금융의 근간인 지역사회를 방문해 봉사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순수민족자본으로 이루어진 농협의 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농협금융 측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농촌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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