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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배송 OK" 올리브영, 용인에 물류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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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 2019.11.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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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9개 크기 규모 2만1800평…온·오프라인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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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소재 '올리브영 통합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경기 용인시에 7만2000㎡(약 2만1800평) 규모로 '올리브영 통합물류센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축구장 9개 크기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등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물류센터는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760여개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 주문 상품에 대한 배송을 담당한다. 경기 군포시에 있던 센터를 확장이전한 것인데 규모가 기존보다 1.5배 커졌다. 층고를 높여 적재 작업이 수월해졌다. 창고관리시스템도 고도화했다.

오프라인 매장 물류센터엔 박스 단위 상품을 고속 자동 분류하는 시스템 '크로스 벨트 소터'를 도입했다. 생산성이 높아져 수도권 매장에서 하루동안 처리 가능한 물량은 270만여건에 달한다. 내년부터는 매장별 재고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한 발주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몰 전용 물류센터엔 전자상거래 상품 출고 작업에 최적화한 'QPS' 설비를 도입했다. 작업자가 주문 박스를 들고 상품을 일일이 찾아 포장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주문 박스와 상품이 자동으로 작업자 앞에 오게 됐다. 이로써 하루 최대 4만5000건의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내 온라인몰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하고 오후 3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서는 당일 출고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통합물류센터는 물류 인프라 혁신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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