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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사 모바일'·신작 4종 성장 이끈다"

정보미디어과학부
  • 이진욱 기자
  • 2019.1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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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늘고 영업익 줄어, "인건비 증가 영향"…4Q 글로벌 성과+신작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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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지난 3분기 글로벌 시장과 콘솔 게임 등으로 매출 다각화를 이뤘다. 그러나 인건비가 늘며 영업이익은 크게 떨어졌다.

펄어비스는 3분기 매출 1344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늘고 영업이익은 34.4%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44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4% 감소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면서 안정적 매출을 올렸다. PC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른 실적을 냈다. 펄어비스의 해외매출 비중은 71%에 달했다.

몸집은 커졌지만 이익은 줄었다.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비롯해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사전예약,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 4' 출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영업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특히 인건비 증가폭이 컸다.

올 3분기 영업비용 중 인건비는 2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8억원 대비 124.7% 늘었다. 3분기 펄어비스 전체 인원은 1151명(개발 709명, 비개발 4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0명(개발 347명, 비개발 223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검은사막 모바일이 기대에 못 미친 영향도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기준 평균 순위가 전 분기보다 3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펄어비스의 4분기는 긍정적이다. 우선 글로벌 시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활약이 예상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27일부터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 및 유럽, 아시아 등 150여개국 대상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250만명 이상을 모았다. 펄어비스는 해당지역에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4분기 중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북미와 유럽이 원작 ‘검은사막’의 인기지역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신작 4종도 펄어비스의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박람회 '지스타 2019'에 △섀도우 아레나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등 신작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인 아이슬란드 게임사 CCP게임즈의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선보인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스타 참가를 통해 신작 4종 모두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보유 IP(지식재산권)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는 물론, 섀도우 아레나·플랜 8·도깨비·붉은사막 등 신작을 통해 이용자와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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