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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 '2019 가을 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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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빈 기자
  • 2019.11.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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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재외한인문화문화연구소가 8일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가을 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재외한인문화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CIS 문화지형도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포럼에서는 '고려인 작가 박 미학일과 그의 문학에 조명'이란 주제로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국내외 저명한 문학연구자의 학술 발표가 실시됐다.

특히 공주대 한민족교육원에서 한국어교육 등 모국체험을 하는 CIS지역 재외동포학생들이 참여해 발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에서 집중 조명된 박미하일은 대표적인 고려인 작가로, 한국에서도 '헬렌을 위한 시간', '사과가 있는 풍경' 등의 작품집이 번역 출판됐다.

그는 고려인 5세로 지난 1976년 단편 '사울렌'을 발표해 러시아 문단에 등단한 이래 러시아 문단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카타예프 문학상'(중편 '사과가 있는 풍경', 2001), '쿠프린 문학상'(단편집 '남쪽에서의 구름', 2010) 등을 수상했다.

포럼에 초대된 고려인 작가 박미하일은 직접 자신의 문학 여정과 창작 배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재외한인문화연구소 소장 김영미 교수(국어교육과)는 "작가 박미하일에게 재외한인인작가로의 삶의 노정과 디아스포라 문학의 특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는 지난 2015년 개소된 이래 재외한인문학에 대한 연구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후 중요한 재외한인작가들의 삶과 문학 현상을 조명하는 학술포럼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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