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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 5개월여만에 상승세..설탕값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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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 2019.11.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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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지난달 대비 1.7% 상승한 172.7 포인트 기록

하락세를 보이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여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설탕, 곡물, 육류 등은 상승했고, 유제품은 하락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달 169.7포인트보다 1.7% 상승한 172.7포인트를 기록했다. 5월이후 하락세를 계속하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여만에 반등한 것이다.

상승 품목은 설탕, 곡물, 육류, 유지류 등으로 나타났으며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다.

설탕가격은 2019~2020년도 공급량이 충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크게 반등했다. 9월 168.6포인트보다 5.8% 오른 178.3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인도에서 사탕수수 재배지역이 전년대비 10% 감소함에 따라 설탕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곡물류 가격은 전달 157.4포인트보다 4.2% 상승한 164.0포인트를 기록했다. 밀 가격은 아르헨티나 및 호주의 생산량 감소에 의해 급등했으나, 쌀 가격은 향미 가격이 바스마티 쌀 풍작이 점쳐지면서 전달대비 하락했다.

육류가격은 9월 181.0 포인트보다 0.9% 상승한 182.7포인트를 기록했다. 육류 가격은 9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유제품은 9월 193.4포인트보다 0.7% 하락한 192포인트를 나타냈다. 유제품 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19~2020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04.0백만톤으로 2018~2019년도와 비교할 때 1.8%(46.7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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