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같이는 총 8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재학생과 지도교수가 학기 중 주기적으로 모여 공연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유치원생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학술제다.
올해는 '소중한 환경, 그 곳에서 함께 살아 갈 우리'란 주제 아래 인형극 팀이 '쓰레기 방범대, 범인을 찾아라!', 동극 팀이 '우리 동네 도담나무', 동화 구연 팀이 '세상에 빛이 없다면', 기독교선교 팀이 '등불 만들기', 음악 팀이 '불어라 뿌! 뿌! 부부젤라 만들기', 신체활동 팀이 '북극곰을 지켜요', 미술 팀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풍차', 컴퓨터 교재 제작 팀이 '녹아가는 북극을 지켜주세요'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아교육과 이재은 전공주임교수는 "아이같이는 재학생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실제 유아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과 현장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사회는 지역 유치원생에게 색다른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새천안유치원 이하늘 교사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학생이 열심히 준비한 게 느껴진다"며 "학생들의 친절함과 노력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공 교수진을 비롯해 300여 명의 재학생이 준비했으며, 천안지역 새천안유치원, 아이3터유치원 등 3개 기관 총 12학급·280여 명의 유치원생이 참석한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하이브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사실 왜곡"..민희진 "그 말 되돌려주고파" [종합]](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09072558744684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