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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능]사상 첫 '40만명대 수능'…영어때 6만명 없었다

머니투데이
  • 세종=조해람 기자
  • 오세중 기자
  • VIEW 17,129
  • 2019.11.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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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 "수시 최저학력기준 없는 전형 많아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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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교육부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이 역대 가장 높은 11.16%를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수능 응시자 수가 40만명대로 떨어졌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수능 3교시 영어영역 결시자 수가 전체의 11.16%인 6만578명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3교시 총 응시자 수는 48만2348명으로 원래 인원의 88.84%였다. 영어영역 결시율은 전년 10.50%보다 0.66%p 증가했다.

수능 응시자 수는 이미 1교시 국어영역에서부터 40만명대로 시작했다. 1교시 국어영역 응시자는 원래 지원자 54만5966명보다 5만5414명 줄어든 49만552명만이 시험에 임했다.

정확한 응시자 수는 필수과목인 4교시 한국사 결시자가 나와야 알 수 있지만, 사상 최초로 수능 응시자가 40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확정이다.

결시율이 높아진 이유는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다수 대학이 전체 또는 일부 유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

수시 논술전형도 연세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도 대체로 지방 소재 대학들과 서울 일부 대학(한양대 교과전형,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 및 모집인원이 많아, 수험생들 가운데 이미 수시에 합격했거나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굳이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대학 입학에 어려움이 없어 수능 결시율이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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