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한국에 8실점? 고급 정보전이었어" 日언론 흥미로운 주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한국에 8실점? 고급 정보전이었어" 日언론 흥미로운 주장

스타뉴스
  • 도쿄(일본)=박수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11.17 13:08
  • 글자크기조절
16일 한국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기시 다카유키. /AFPBBNews=뉴스1
"한국 타자들의 정보를 얻기 위해 포수 3명을 모두 기용했다."

일본 언론이 전날(16일) 한국 타자들에게 8실점한 부분을 두고 '정보전'의 일환이었다는 해석을 내놨다. 엔트리에 있는 포수들 3명이 모두 한국 타자들을 상대해봄으로써 볼 배합 등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일본 언론 주니치 스포츠는 17일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 대표팀)이 어제 한국과 경기에서 결승전을 위한 술책을 사용했다. 그야말로 '고급 정보전'을 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기시 다카유키(35·라쿠텐)는 결과에 관계 이 한국 타자들의 정보를 얻기 위한 볼 배합을 가져갔다고 했다. 실제 이날 일본은 아이자와 츠바사, 카이 타쿠야, 코바야시 세이지 등 3명의 포수가 번갈아가며 마스크를 썼다.

주니치 스포츠는 "특정 구종에 한국 타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지켜봤고 일부러 자신 있어 하는 곳으로 던졌다. 무라타 요시노리 대표팀 배터리 코치 역시 한국 타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싶었을 것이다. 기시처럼 제구력이 뛰어난 제구를 자랑하기에 가능했다"고 적었다.


한편 17일 열리는 일본 결승전 선발 투수는 우완 야마구치 슌(32·요미우리)이다.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 26경기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한국 선발은 좌완 양현종(31·KIA)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