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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경기 꿈의 대학은 2093개의 강좌를 개설해 경기도 소재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실시한다. 부천대학교는 총 19개의 강좌를 운영 중이다.
경기 꿈의 대학은 학생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스스로 선택과 경험을 통해 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다. 이를 통해 미래 역량 함양, 교과 지식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주제 탐구 활동,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국제통상고 이상민 학생은 "아직 어리지만 꿈의 대학을 통해 진로를 찾았다"며 "꿈의 대학 교수님에게 많이 질문하고 답을 얻는 과정에서 나의 적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재활스포츠과 김도진 교수는 "꿈의 대학은 고등학생에게 스스로를 다시 한번 생각하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많은 아이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대 경기 꿈의 대학은 지난 9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주 1회씩 8주, 총 17차에 걸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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