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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 가수 최종훈, 1심선고 불복…항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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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호 기자
  • 2019.12.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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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1심서 특수준강간 유죄, 징역 5년 선고…오열하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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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 영상물 유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이 항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지난달 29일 가수 정준영씨와 최씨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정씨와 최씨에 대해 "항거불능 상태 피해자를 간음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각각 징역 6년,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도 함께 선고됐다. 다만 검찰 측이 요청한 보호관찰 요청은 기각됐다.

최씨는 정씨와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합리적 증명이 되지 않았다며 무죄 판단했지만, 피해자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는 등 신빙성이 있다는 점을 들어 집단성폭행(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단했다.

최씨는 그동안 혐의를 부인해왔다. 당시 최씨는 선고가 끝나자마자 얼굴을 감싸고 오열하며 법정에서 퇴장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는 지난 3일 항소장을 냈다.



  • 이미호
    이미호 best@mt.co.kr

    정치부(the300), 사회부 교육팀과 시청팀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법조팀에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인과응보'의 원리가 통하는 세상...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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